세상에서 가장 스릴 넘치는 어드벤쳐활동 중
하나인 루지를 통영에서도 즐길 수 있다.
스카이라인 루지는 탑승자가 스스로 제어하며,
총 1.5km의 트랙을 내려올 수 있도록
고안된 바퀴 달린 중력놀이기구로서,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한국에 단 하나밖에 없는 즐거움 가득한 실외놀이활동이다.
달아공원은 국내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곳이다.
‘달아'라는 이름은 이곳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는데 지금은
'달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고 한다.
통영 시민들은 보통 '달애'라고 부르기도 한다.
통영의 중앙시장 뒤쪽에 있는 마을로,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다.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피랑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끈다.
한국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작가
박경리를 기념하고, 박경리선생의
고향으로 선생의 문학에 끊임없는
영감을 제공한 고향 통영을 소개함으로써
선생의 문학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건립한 곳이다.
우리 전통의 칠기를 비롯하여 칠화를
현대화시킨 칠예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추상미술에서부터 생활도구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통영항에서 뱃길로 약 50분 거리이지만,
거제시 남부면 저구유람선선착장에서는
뱃길로 15분 거리에 불과하다. 멀리서 보면
길쭉하게 생겼는데 ‘장사도(長蛇島)’라는
이름은 긴 뱀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었다.
통영중앙시장은 한려수도의 관문인
통영에 위치한 전통시장이다. 동피랑벽화마을과
강구안 문화마당 등 유명 관광 명소와 가까이 있어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을 상대로 활어를 비롯해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통영을 여행하는 이들에게 핫 플레이스,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쾌적하고 오붓한
곤돌라에서 왼편으로 통영항, 오른편으로
한려수도의 절경을 감상하며 하늘을 날아가는
시간은 짜릿한 흥분과 함께 벅찬 감동을 선물한다.
통영에서 거제로 넘어사는 거제대교
직전에 있는 전망대로서, 안정만의 노을과
견내량등 여러 풍경들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이다.